人は未知を追いかけて
히토와 미치오 오이카케테
인간은 미지를 쫓아
その道をずっと歩き続けていく
소노 미치오 즛토 아루키 츠즈케테이쿠
그 길을 계속해서 걸어나간다
私たちもここから踏み出そう
와타시타치모 코코카라 후미다소오
우리들도 여기서부터 첫 발을 내딛자
いまは高らかに!
이마와 타카라카니
지금은 목소리를 크게 하고서!
たとえば
타토에바
어쩌면
触れてはいけないものがあって
후레테와 이케나이모노가 앗테
건드려서는 안될 것이 있어서
それにおとなしく従えたらよかったのだけど
소레니 오토나시쿠 시타가에타라 요캇타노다케도
그에 얌전히 따랐으면 좋았을테지만
なかには
나카니와
그 중에는
触れずにいられない者もいて
후레즈니 이라레나이 모노모이테
건드리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사람도 있어서
そんなはみだし者だけでは生きられないのか
손나하미다시모노다케데와 이키라레나이노카
그런 모난 사람들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인가
たとえば
타토에바
어쩌면
妖それが神でもいいけど
아야카시 소레가 카미데모 이이케도
요괴 그 자체가 신이어도 괜찮지만
壁一つ隔てた先になにがあっても
카베히토츠헤다테타사키니 나니가앗테모
벽 하나가 가로막은 그 너머에 무엇이 있어도
あるいは
아루이와
또는
決まりに会わせて触れられないなら
키마리니 아와세테 후레라레나이나라
결국 보고서 건드릴 수 없다면
それは結局この傍には無いものと同じ?
소레와 켓쿄쿠 코노 소바니와 나이모노토 오나지
그건 결국 옆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잖아?
それはいつもいつも同じところだけを指し示す瞳
소레와 이츠모이츠모 오나지토코로다케오 사시시메스 히토미
그것은 언제나 언제나 같은 곳만을 가리키는 눈동자
だからずっとずっと遠くの風景を望んだ
다카라 즛토즛토 토오쿠노 후쿠에이오 노존다
그래서 훨씬 훨씬 더 먼 곳의 풍경을 보길 원했어
「好奇心」──幻想の種を芽吹かせて
큐리오시티 겐소오노 타네오 메부카세테
「호기심」──환상의 씨앗을 틔워
月の照らす大空に
츠키노 테라스 오오조라니
달이 비추는 넓은 하늘에
映る全てを睨みつけて
우츠루 스베테오 니라미츠케테
비치는 모든 것을 무섭게 쏘아보고
まだ見ぬ地平に想いを馳せて不敵に笑う
마다미누 치헤이니 오모이오하세테 후테키니와라우
아직 보지 못한 땅에 마음을 실어 보내 대담하게 웃어
知らない世界があるなら
시라나이 세카이가 아루나라
모르는 세계가 있다면
それをけして捨て置けない
소레오 케시테 스테오케나이
절대로 버려둘 수는 없어
この身をかけてさあ飛び出していこう
코노미오카케테 사아토비다시테이코오
자아, 이몸을 달려 뛰어들자
「この幻想を」「踏み越えた先に」
코노 겐소오오 후미코에타 사키니
「이 환상을」「뛰어넘은 그 너머에」
目指す先
메자스사키
향할 곳은
誰もまだ知らぬ向こう側の「月」
다레모마다시라누 무코오가와노츠키
아직 그 누구도 모르는 저편의「달」
───何も知らないことを力にしていく。
나니모 시라나이코토오 치카라니시테이쿠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힘으로 만들어가네.
たとえば
타토에바
어쩌면
触れていけないものがあって
후레테와 이케나이모노가 앗테
건드려서는 안될 것이 있어서
それに触れたならその場所を追われる者が居て
소레니 후레타나라 소노바쇼오 오와레루 모노가이테
건드리면 그 곳에서 쫓겨나는 사람이 있어서
なかには
나카니와
그 중에는
触れざるを得ない様な者もいて
후레자루오 에나이 요오나 모노모이테
건드릴 수 밖에 없는 듯한 사람도 있어서
そんなはみだし者 同士で生きていけるなら
손나하미다시모노 도오시데이키테이케루나라
그런 모난 사람들끼리 살아갈 수 있다면
たとえば
타토에바
어쩌면
記されたことだけが真実だと
시루사레타 코토다케가 신지츠다토
쓰여진 것들만이 진실이라고
それだけを受け入れて生きていくより
소레다케오 우케이레테 이키테이쿠요리
그것만을 받아들여 살아가는 것보다
あるいは
아루이와
또는
安住の場所なんて無かったって
안슈우노 바쇼난테 나캇탓테
안주할 곳 따위는 없었다고
それならそれでいいと交わす共犯者の笑み
소레나라 소레데이이토 카와스 쿄오한샤노에미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고 공범자들의 미소가 오고가네
それはずっとずっと遠いところを垣間見る瞳
소레와 즛토 즛토 토오이토코로오 카이마미루 히토미
그것은 훨씬 훨씬 더 먼 곳을 엿보는 눈동자
けれどいつもいつもその場所にたどり着けない
케레도 이츠모이츠모 소노바쇼니 타도리츠케나이
하지만 언제나 언제나 그 곳에 다다를 수 없다
「探究心」───幻想の種を芽吹かせて。
인콰이어리 겐소오노 타네오 메부카세테
「탐구심」──환상의 싹을 틔우고서
月の照らす草原に
츠키노 테라스 소우겐니
달이 비치는 초원에
映る全てに別れを告げ
우츠루 스베테니 와카레오 츠게
비치는 모든 것에게 작별을 고하고
まだ見ぬ地平に想いを馳せて胸を高鳴らす
마다미누치헤이니 오모이오하세테 무네오타카나라스
아직 보지 못한 땅에 마음을 실어 보내 가슴을 크게 울려
知らない世界があるなら
시라나이 세카이가 아루나라
모르는 세계가 있다면
それを見ずには終われない
소레오 미즈니와 오와레나이
그걸 보지 않고서는 끝낼 수 없어
この身の限りさあ踏み出していこう
코노미노카키리 사아 후미다시테이코오
이 몸이 남아있는 한 자아, 나아가도록 하자
「夢から現に」「抜け出たその先に」
유메카라 우츠츠니 누케데타 소노사키니
「꿈에서 현실로」「빠져나온 그 너머에」
目指す先
메자스사키
향할 곳은
誰もまだ知らぬ「向こう側」の月
다레모마다시라누 무코오가와노 츠키
아직 그 누구도 모르는「저 편」의 달
───溢れる期待だけを抱きしめていたい
아후레루 키타이다케오 다키시메테이타이
───넘쳐흐르는 기대만을 끌어안은 채로 있고싶어
限界など無い!
겐카이나도나이
한계따윈 없어!
この道はどこまでだってきっと続いていくの
코노미치와 도코마데닷테킷토 츠즈이테이쿠노
이 길은 어디까지나 계속 이어져가고있어
後退など無い!
코오타이나도나이!
후퇴따윈 없어!
前へ前へ進んでいこう何が待ち受けようと
마에헤마에헤 스슨데이코오 나니가 마치우케요오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무엇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月が照らす影は二つ
츠키가 테라스 카게와 후타츠
달이 비치는 그림자는 두개
見知った天地を振り捨てて
미싯다 스베테오 후리스테테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まだ見ぬ世界に思いを馳せて二人何処まで?
마다 미누 세카이니 오모이오하세테 후타리 도코마데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 마음을 싣고서 두 사람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知らない世界があるなら
시라나이 세카이가 아루나라
모르는 세계가 있다면
それを見ずには名乗れない
소레오 미즈니와 나노레나이
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어
秘されてる全てを暴き尽くすのだ
히사레테루 스베테오 아바키츠쿠스노다
숨겨져있는 모든 것을 끝까지 파헤치는거야
「貴女と私で」「ずっと遠くへ」
아나타토 와타시데 즛토 토오쿠에
「너와 내가 같이」「훨씬 먼 곳으로」
目指す先
메자스사키
향할 곳은
誰もまだ知らぬ「向こう側の月」
다레모마다시라누 무코오가와노츠키
아직 아무도 모르는「저편의 달」
───二人でなら、どこまでだって行けるよね。
후타리데나라 도코마데닷테 이케루요네
───두 사람이라면,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