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れはどのくらい昔の記憶だろう
아레와 도노쿠라이 무카시오 키오쿠다로우
그건 얼마나 오래된 기억일까
暗がりの坂道を 切れた花緒で
쿠라가리노 사카미치오 키레타 하나오데
어둑한 비탈길을 끊어진 신발끈으로
辿り着けるなら いつか願った夜へさえ
타도리츠케루나라 이츠카 네갓타 요루헤사에
도착하게 된다면 언젠가 소원을 빌었던 밤마저
そっと信じていた
솟토 신지테이타
살짝 믿고있었어
きっと誰でも 見た夢がある
킷토 다레데모 미타유메가 아루
누구나 분명 꿈을 꾼 적이 있어
それはいつもと何も変わらぬ街並で
소레와 이츠모토 나니모 카와라누 마치나미데
그것은 언제나 변함없는 거리에서
何も特別な景色ではないけど
나니모 토쿠베츠나 케시키데와 나이케도
아무것도 특별한 풍경은 아니지만
顔を上げたなら 果てなく蒼い空
카오오 아게타나라 하테나쿠 아오이 소라
고개를 들어보면 끝없는 푸른 하늘이 있어
指折り数えた 寄せ集めの幸せも
유비오리 카조에타 요세아츠메노 시아와세모
손가락을 접으며 세었던 끌어모은 행복도
黑墨に染めた 一筆書きの自由も
쿠로스미니 소메타 히토후데가키노 지유우모
검은 먹물에 물들인 일필휘지의 자유도
ひとりが怖いと 初めて泣いた夜でさえ
히토리가 코와이토 하지메테 나이타 요루데사에
혼자 있는게 무섭다면 처음 울었던 밤마저
みんな憶えている
민나 오보에테이루
모두가 기억하고 있어
流れ訪れる 季節の中で
나가레 오토즈레루 키세츠노 나카데
흘러들어오는 계절의 안에서
時はひとしく 明日が目覚める声を聴く
토키와 히토시쿠 아스가 메자메루 코에오키쿠
시간은 함께 내일을 자각하는 목소리를 듣고
下手な落書きの未来絵図描いて
헤타나 라쿠가키노 미라이에즈 에가이테
서투른 낙서로 미래의 그림을 그려
紡ぎ結びゆく これからの幻想の話を
츠무기무스비유쿠 코레카라노 겐소노 하나시오
이제부터의 환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이어가네
何気ない今が 積み重なるということ
나니게나이 이마가 츠미카사나루 토이우코토
아무렇지도 않은 지금이 점점 쌓이고 있다는 걸
それをいつからか誰かが 歴史て呼んだなら
소레오 이츠카라카다레카가 레키시토 욘다나라
그것을 언젠가 누군가가 '역사'라고 부른다면
見て聴いて感じるままに
미테키이테 칸지루마마니
보고 듣고서 느끼는 그대로
過ぎる歳や日月に歩幅合わせて 進めばいい少しずつ
스기루 토시야 히츠키니 호하바아와세테 스스메바이이 스코시즈츠
지나가는 나이와 세월에 조금씩 보폭을 맞춰나가면 돼
朝のほうへ
아시타노 호우에
아침을 향해서
きっと誰も皆 また夢を見る
킷토 다레모미나 마타 유메오미루
누구나 분명 다시 꿈을 꿔
それはいつもの だけど淋しい街並で
소레와 이츠모노 다케도 사미시이 마치나미데
그것은 언제나, 그래도 쓸쓸한 거리에서
すれ違う人は皆 忙しくどこかへ
스레치가우 히토와미나 세와시쿠 도코카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바쁘게 어딘가로
変える道すがら 思い出しているのだろう
카에루 미치스가라 오모이다시테 이루노다로우
변하는 길을 가면서 생각하고 있겠지
流れまた巡る 季節の中で
나가레 마타메구루 키세츠노 나카데
흐르고 다시 도는 계절의 안에서
時はひとしく 明日という名の花になる
토키와 히토시쿠 아스토이우 나노하나니나루
시간은 함께 내일이라는 이름의 꽃이 되어
今ここでもう一度 未来絵図描き変えて
이마코코데 모우이치도 미라이에즈 에가키카에테
지금 여기서 다시 한 번, 미래의 그림을 다시 그려서
紡ぎ 結びゆく これからの幻想の話をしよう
츠무기 무스비유쿠 코레카라노 겐소노 하나시오 시요우
만들어 이어가는 이제부터의 환상의 이야기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