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정신차려보니 혼자였어...뭐, 모두 내가 쓰러뜨렸으니까. 일단, 유적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네. .....! 고대인이란건, 굉장한 문명이었구나.
???:움직이지 마!
카나:꺅? 뭐야, 뭐야??
???:너인가, 최강의 마법사란 게. ...빨리, 함께 가줘야겠어.
카나:뭐라는, 거야?
???:이건 작아도 필살의 무기다. 내 말에 거역하지 않는 편이 몸에 좋을거라구.
카나:! 당신이, 고대인?
???:그럴 리가 없잖냐!! 고대인 따위, 하찮은 문명따위도 가지지 못한 원숭이와 똑같다고!(고대인이신 분, 플레이하고있다면 미안해요)애초에 너, 잘도 유적에 들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겠지.
카나:유적이 아닌거야.
???:어쨌든, 함께 가줘야겠다구.
카나:자, 잠깐만!
깡!!!
???:누가, 그런 대접 하라고 했냐(분노)
???:그래도~, 이렇게 하는 편이 재밌잖아.
깡!! 깡!!
???:모처럼의 손님이 무서워하고 계시잖아!
카나:어, 어라?
???:앗, 실례했습니다. 이상한 대응을 해버려서.
카나:누구시죠. 두번째 고대, 아, 아니, 음─우주인?
유메미:누가, 우주인이야(분노) 우주인따위, 문어에 오징어에 물컹물컹하고, 미끌미끌하고, 질척질척한 거라고. 같은 치급 하지 말아줘.(우주인이신 분, 플레이하고있다면 미안해요) 다시 말해서, 저는, 이 배의 선장인 오카자키 유메미. 잘 부탁드리겠어요.
치유리:내가, 선원인 치유리, 키타시라카와 치유리다. 잘 부탁한다구.
카나:잠깐, 기다려. 지금, 배라고 말 안했어? 혹시, 이거 배였던거야?
유메미:그렇답니다. 하지만, 배라고 해도, 물 위를 둥실둥실한다던가, 구름 위를 둥실둥실한다던가, 우주공간에서 우쟈우쟈(うじゃう
じゃ), 라는 것과는 다르지만.
유메미:이 배는, 가능성공간이동선(可能性空間移動船)이라고 불리는 것. 나는, 이걸 이용해서 통일원리(統一原理)에 해당되지 않는 힘을 찾으러 왔어.
유메미:여긴 마법투성이구나. 비교물리학자로서, 정말로 행복해♥
카나:어쨌든, 잘은 모르겠지만, 당신들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장구벌레마냥
유메미:어째서, 튀어나오지 않으면 안되는건데. 애초에, 장구벌레따위하고 같은 취급 하지 말아줄래!(장구벌레이신 분, 플레이하고있다면 이하생략)우리들은, 다른 세계에서 왔어. 우리들은, 다른 세계를 가능성세계(可能性世界)라고 부르고 있어. 같은 공간내의 다른 세계란 말이야.
카나:평생세계(패러렐 월드)라고 하는걸까나.
유메미:이쪽에서는 그렇게 부르고있는건가? 분명,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카나:그래서, 그쪽에서 뭐하러 온 거에요?
유메미:방금도 말했지만, 마법을 찾으러 온거야.
카나:그런거 얼마든지 있잖아.
유메미:우리 세계에는 없다고!! 그러니까, 당신의 힘을 조사하고싶다는거야.
카나:어떻게?
유메미:그냥, 싸우기만 하면 돼. 그걸 보고서 연구하는 것 뿐이니까, 협력해줄래?
카나:공짜로?
유메미:윽, 그, 그렇진 않아(땀) 물론, 으─음, 그, 아, 당신이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라면, 그 뭐냐,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소원을 이루어줄게.
치유리:하지만, 약하다면 이루어주진 않을 것 같군.
카나:좋아, 당신과 싸우는 것 뿐이잖아? 마법도 못 쓰는것 같고, 간단하잖아.
유메미:그럼, 치유리. 힘내렴♥ 그 사이에, 나는 마력세계를 관찰하고 있을테니까.
치유리:그럼, 설마...(땀)
유메미:저 아가씨하고 싸우라고 하고있잖아(분노)
치유리:아~, 역시~~~(땀)
깡!! 깡!!
유메미:이러쿵저러쿵대지 말고, 빨리 싸우고 와!! 너에겐 내가 만들어준 과학마법이 있잖아. 뭐, 지겠지만, 바로 지면 인정하지 않을테니까말야. 그 사이에, 귀중한 데이터를 얻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