冥く深い海 記憶の波間
쿠라쿠 후카이 우미 키오쿠노 나미모
어둡고 깊은 바다 기억의 물결
遥か遠ざかる岸辺を見た
하루카 토오자카루 키시베오 미타
멀리 사라져가는 바닷가를 봤어
何も掬わない虚しき柄杓で
나니모 스쿠와나이 무나시키 히샤쿠데
어떤 것도 건질 수 없는 거짓된 국자로
けして掻き出せない涙の中
케시테 카키다세나이 나미다노 나카
결코 퍼낼 수 없는 눈물의 안에서
ああ 凍て付いた心を溶かす朝焼けなど
아아 이테츠이타 코코로오 토카스 아사야케나도
아아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는 아침놀따위는
もう 期待しないと誓ったあの日
모우 키타이시나이도 치캇타 아노히
이제 기대하지 않을 것이라 맹세했던 그 날
( The Cruse with my insanity! )
自ら描いた残酷な迷路から
미즈카라 에가이타 잔코쿠나 메이로카라
스스로 그려낸 잔혹한 미로에서
解き放たれた時空の迷い船
토키하나타레타 토키노 마요이후네
풀려버린 시공을 헤매는 유령선에서
差し伸べられた柔らかな掌
사시노베라레타 야와라카나 테노히라
내밀어준 부드러운 손길
確な愛の光 優しい導となれ
타시카나 아이노 히카리 야사시이 시루베토나레
선명한 애정의 빛이여 자비로운 이정표가 되어라
酷く重い罪 圧し掛かる恨み
히도쿠 오모이츠네 오시카카루 우라미
심히 무거운 죄가 짓누르는 원한
永遠の贖いの鎖の様だ
토와노 아가나이노 쿠사리노 요오다
영원한 속죄의 사슬만 같아
何度も繰り返した過ちを背負って
난도모 쿠리카에시타 아야마치오 세옷테
계속 반복되었던 과오를 등에 지고
けして赦されない穢れの中
케시테 유루사레나이 케가레노 나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의 안에서
ああ 罅割れた願いを照らす月影など
아아 히비와레타 네가이오 테라스 츠키카게나도
아아 금이 간 소원을 비추는 달빛따위는
もう 待ち侘びないと誓ったあの日
모치 마치와비나이토 치캇타 아노히
이젠 기다리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그 날
( The Cruse with my insanity! )
捻る曲げられゆく軟弱な経路では
넨지루 마게라레유쿠 난쟈쿠나 케이로데와
뒤틀리며 틀어지는 나약한 경로로는
安らぎの港には戻れない
야스라기노 미나토니와 모도레나이
안락함의 항구로는 돌아갈 수 없어
息が止まるほど清らな眼差し
이키가 토마루호도 키요라나 마나자시
숨이 멎을 정도로 청아한 눈빛
微かな愛の光 哀しい調べとなれ
카스카나 아이노 히카리 카나시이 시라베토나레
희미한 사랑의 빛이여 슬픔의 사절이 되어라
( Cannot be back )
( 돌아갈 수 없어 )
( I'm in a maze )
( 나는 미궁 속에 있다)
( Want to be back )
( 돌아가고 싶다 )
( I'm just in the game )
( 나는 게임 안에 있다 )
ああ 凍て付いた心を溶かす朝焼けなど
아아 이테츠이타 코코로오 토카스 아사야케나도
아아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는 아침놀따위는
もう 期待しないと誓ったあの日
모우 키타이시나이도 치캇타 아노히
이제 기대하지 않을 것이라 맹세했던 그 날
呼び覚まされた輝かしい力で
요비사마사레타 카가야카시이 치카라데
눈을 뜬 빛나는 힘으로
暗闇の海原へ漕ぎ出そう
쿠라야미노 우미바라헤 코기다소오
암흑의 대해로 배를 저어가자
自ら描いた残酷な迷路から
미즈카라 에가이타 잔코쿠나 메이로카라
스스로 그려낸 잔혹한 미로에서
解き放たれた時空の迷い船
토키하나타레타 토키노 마요이후네
풀려버린 시공을 헤매는 유령선에서
差し伸べられた柔らかな掌
사시노베라레타 야와라카나 테노히라
내밀어준 부드러운 손길
確な愛の光 優しい導となれ
타시카나 아이노 히카리 야사시이 시루베토나레
선명한 애정의 빛이여 자비로운 이정표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