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の里に奇妙な噂が広まっていた。
인간 마을에 기묘한 소문이 퍼져 있었다.
「人間の顔を持った犬が堆肥を漁っていた」
「인간의 얼굴을 가진 개가 퇴비를 뒤지고 있었어」
「足を売っている老婆を見た人がいる」
「다리를 팔고 있는 노파를 본 사람이 있어」
それら他愛の無い噂は爆発的に広まり、子供達を恐怖に陥れた。
그런 말도 안되는 소문이 폭발적으로 퍼져, 아이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人間を襲う事を本分とする妖怪とは違う、不気味で正体の判らない噂だった。
인간을 덮치는 것을 본분으로 하는 요괴와는 다른, 기분 나쁘고 정체모를 소문이었다.
実害が無いため、大人達は子供の戯言だと思うようになっていく。
실제로 피해는 없었기에, 어른들은 애들 농담이라고 생각하게 되어갔다.
もちろん、彼女達は恐怖しない。
물론, 그녀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これらは外の世界の”都市伝説(つくりばなし)”である事を知っていたからだ。
그것들은 바깥 세계의 "도시전설(만들어낸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都市伝説には面白い特徴があった。
도시전설엔 재밌는 특징이 있었다.
口伝えで変化していく噂に対応するように、怪異も変化していくというのだ。
구전되며 변화되어가는 소문에 대응하는 듯이, 괴이도 변화해 나가는 것이다.
霊夢達は自分に合った噂を身に付け、怪異をオモチャのように扱っていた。
레이무 일행은 자신에게 알맞는 소문을 붙여 괴이를 장난감처럼 다루고 있었다.
畏れずに噂を操作すれば、顕われる怪異を無害に出来る。
두려움 없이 소문을 조작하면, 들통나버린 괴이를 무해하게 만들수 있다.
いやそれどころか、自分の力にする事だって出来るのだ。
아니 그 뿐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自分が都市伝説を操る、それが被害を出さないために必要だと考えていたのである。
자신이 도시전설을 조종하는 것, 그것이 피해를 내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それは確かにそうだった。あの夜までは。
그건 확실히 그랬다. 그 밤까지는.